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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금치 1단 한단 무게 및 올바른 데치기 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5. 2. 19. 17:42

    시금치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특히 데쳐서 무침이나 국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금치 한 단(1단)의 정확한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데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금치 1단 무게와 올바른 데치기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시금치 1단 무게는 얼마나 될까?

    시금치 1단의 무게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따릅니다.

    • 소형 1단(작은 다발): 약 200~300g
    • 중형 1단(일반적인 크기): 약 300~400g
    • 대형 1단(넉넉한 크기): 약 400~500g

    마트에서 포장된 시금치는 보통 한 봉지당 250~300g 정도이며, 시장에서 구입하는 큰 다발의 시금치는 500g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수분이 많아 데치면 무게가 절반 정도 감소합니다. 즉, 생 시금치 300g을 데치면 약 150~180g의 익힌 시금치가 남습니다.

    2. 시금치 데치기 전에 해야 할 준비

    시금치를 데치기 전에 올바른 세척 방법과 손질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2-1. 시금치 세척 방법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기

    • 시금치는 흙과 불순물이 많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헹구며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식초물 활용하기

    • 농약 잔류물이나 미세한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물 1L당 식초 1큰술을 넣고 5분간 담갔다가 헹구면 더욱 안전합니다.

    뿌리 손질하기

    • 시금치 뿌리 부분은 철분이 많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길거나 단단한 부분은 적당히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3. 시금치 올바른 데치기 방법

    시금치는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최적의 시간과 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1. 데치는 시간과 방법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는다

    • 소금을 넣으면 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시금치의 식감이 좋아집니다.

    시금치를 줄기부터 넣는다

    • 줄기가 단단하기 때문에 먼저 넣고, 약 10초 후에 잎을 넣어 30초~40초 정도 더 데칩니다.

    찬물에 바로 헹군다

    • 데친 후 바로 찬물에 담그면 색이 선명해지고, 비타민 C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기를 꼭 짜준다

    • 물기를 너무 많이 남기면 요리할 때 간이 배지 않으므로, 손으로 살짝 짜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금치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데친 시금치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4-1. 시금치 무침

    간장 무침

    • 데친 시금치에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감칠맛 나는 반찬이 완성됩니다.

    고추장 무침

    • 데친 시금치에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도 맛있습니다.

    4-2. 시금치국

    된장국

    • 멸치 육수에 된장을 풀고 데친 시금치를 넣으면 구수한 시금치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계란국

    • 시금치를 넣고 계란을 풀어 만들면 담백하고 영양가 높은 시금치 계란국이 완성됩니다.

     

    시금치 1단의 무게는 보통 300~400g 정도이며, 데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올바르게 데치려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30~40초간 익힌 후 찬물에 헹궈야 색과 영양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데친 시금치는 무침, 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세척과 손질 과정을 거치면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시금치를 데쳐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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