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 산후관리사 월급 및 되는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5. 2. 7. 14:29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산후관리사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출산 후 회복이 필요한 산모와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역할을 하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직종입니다. 하지만 산후관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근무 환경, 그리고 월급 수준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산후관리사의 월급과 되는 방법, 취업 전망까지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산후관리사란?

    산후관리사는 출산 후 회복이 필요한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전문가입니다. 출산 후 약 2~4주 동안 산모의 신체 회복을 돕고, 신생아 돌봄, 산모 식사 준비, 청소 등을 담당합니다. 출산 후 체력이 약해진 산모에게 적절한 관리를 제공하며, 신생아의 기본적인 돌봄(수유, 기저귀 교체, 목욕 등)을 도와 육아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산후관리사는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산모의 자택으로 방문하는 가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며, 정부 지원 서비스와 민간 업체를 통해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2. 산후관리사 월급

    산후관리사의 월급은 근무 환경, 지역, 경력,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로 급여를 받게 됩니다.

    2-1. 산후관리사 월급 (평균 급여)

    • 초보자(1년 미만): 월 200만 원~250만 원
    • 경력자(1년 이상5년 미만): 월 250만 원300만 원
    • 5년 이상 베테랑: 월 300만 원~350만 원 이상

    경력이 많을수록 산모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추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수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2. 근무 형태별 월급 차이

    산후조리원 근무 (정규직)

    • 산후조리원에서 상주하며 근무하는 경우
    • 평균 월급 200만 원~250만 원 (경력에 따라 증가) 정해진 근무 시간 내에서 일정한 급여를 받음
    • 2교대 또는 3교대 근무 가능

    개인 가정 방문 (프리랜서 형태)

    • 출퇴근하며 산모의 집에서 2~4주 동안 케어 하루 8시간 근무 기준 일급 10만 원~15만 원 한 달 평균 20-25일 근무 시 월 250만 원350만 원 가능
    •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시 추가 수입 가능 (예: 야간 근무, 추가 가사 서비스 등)

    정부 지원 서비스 이용시

    •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통해 활동할 경우 초보자의 경우 200만 원대, 경력자는 250만 원 이상 가능
    • 정부 지원 서비스는 일정한 기준과 교육을 이수해야 함

     

    3. 산후관리사가 되는 방법

    산후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기관에서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3-1. 산후관리사 자격 요건

    산후관리사는 법적으로 필수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해야 취업에 유리합니다.

    • 만 20세 이상 지원 가능 (특별한 연령 제한 없음) 경력이 없어도 가능하지만, 관련 교육 수료 필수 보건소 또는 민간 기관에서 교육 후 활동 가능

    3-2. 산후관리사 교육 과정

    산후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교육 과정은 보통 40시간~60시간 정도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됨 교육 내용:

    • 산모 및 신생아 관리
    • 신생아 목욕 및 기저귀 교체
    • 수유 보조 및 마사지
    • 산모 영양 관리 및 식단 준비
    • 기본적인 가사 및 위생 관리

    3-3. 산후관리사 교육 기관

    산후관리사 교육은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며, 대표적인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기관
    • 산후조리원 및 건강관리사 협회
    • 직업훈련센터 (국비지원 과정 포함)

    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받게 되며, 이후 산후조리원, 정부 지원 서비스, 가정 방문 업체 등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3-4. 산후관리사 자격증 (필수는 아니지만 취업에 도움됨)

    산후관리사 자격증은 필수는 아니지만, 취업 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산후관리사 자격증 (민간 자격)
    • 베이비시터 및 육아 도우미 자격증
    • 간호조무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추가적으로 도움됨)

    4. 산후관리사 취업 방법

    산후관리사가 되면 다양한 방식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4-1. 산후조리원 취업

    • 전국에 있는 산후조리원에서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근무 가능 정해진 근무 스케줄에 따라 안정적인 급여 지급 

    4-2. 정부 지원 산후관리사 등록

    • 보건소 또는 복지부 지원 서비스에 등록하여 활동 가능 일정한 교육과 심사를 거쳐야 함
    • 정부 지원 서비스 이용자는 신뢰도가 높아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 가능 

    4-3. 민간 업체 등록 및 프리랜서 활동

    • 가정 방문형 산후관리 서비스 업체에 등록하여 프리랜서 형태로 활동 고객과 직접 계약을 맺고 개별적으로 서비스 제공 가능
    • 근무 시간과 일정이 비교적 자유로움

     

    산후관리사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전문적인 직업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경력과 근무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초보자는 200만 원~250만 원 수준, 경력자는 300만 원 이상까지 가능하며, 가정 방문형 근무를 할 경우 높은 수입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산후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산후조리원 또는 정부 지원 서비스 등에 등록하여 활동할 수 있으며, 민간 업체를 통해 프리랜서로도 일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는 직업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Designed by Tistory.